사회 초년생 때 멋모르고 결혼을 하니까 집은 있어야겠다 싶어서 2017년 멋모르고 소형 평수 청약을 넣어 당첨이 되었다. 멋모르고 넣은 청약에 당첨이 되어서, 당첨이 되고 나서야 조금씩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당시에 해당 신도시는 위치에 따라서 마이너스 P가 붙는다는 소리도 있고 그래서 막상 청약에 당첨이 되고도 불안함에 동네 부동산을 다녀보며 이미 지어진 아파트들의 매물로 갈아타는게 낫나 싶어 기웃기웃 거리기도 했었다.그래도 운이 좋았기에 망정이니 그 이후로 부동산은 오르기 시작했고, 우리는 아이가 태어나는 시점에 맞춰서 보다 큰 평수, 일명 국평으로 같은 동네로 이사를 결정하면서 청약받은 집은 꽤 높은 수익률로 매도할 수 있었다.문제는 그 당시가 최근 부동산의 고점인 21년도였다는 것이고,..